소액 급전대출은 매일 이자 부과가 금지돼 법정 금리를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불법 대출수단이다.

당연히 채무자는 사용할 때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없고, 심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.

이와 유사한 사례로는 월납, 개인돈 등의 편법이 있다.

또 한번 대부업체를 통해 소액 긴급자금을 사용하게 되면 신용점수 회수가 매우 어려워 1·2금융권에서 정식 금융상품을 받기가 거의 불가능해진다.

오히려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다.

정부가 서민금융진흥원, 신용회복위원회 등 기관을 통해 저신용자, 신용불량자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.

감당할 수 없는 부채가 있다면 부분감면을 받을 수 있는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.

금리 등 대출 세부조건도 개인 비상금에 비해 훨씬 좋고, 계속해서 성실하게 상환하면 신용점수 관리가 어렵지 않다.

개인 긴급자금 등 강력한 제재가 이어지는 만큼 불법 사금융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.